March 30, 2026
이전 글에서 OSI 7계층을 다뤘다. 3계층(네트워크)은 IP 주소로 목적지를 찾아가는 계층이라고 설명했는데, 오늘 다룰 NAT는 바로 그 IP 주소를 중간에 바꿔치기하는 기술이다. 집에서 공유기 뒤에 연결된 컴퓨터, 가상머신 위에서 돌아가는 또 다른 가상머신, 컨테이너 안에서 외부로 나가는 API 호출 — 이 모든 상황에 NAT가 숨어 있다. NAT를 …
March 30, 2026
솔직히 말하면, OSI 7계층은 처음에 그냥 외웠다. "물데네전세표응" 같은 암기법으로 1계층부터 7계층까지 순서는 외웠는데, 실제로 뭔가 문제가 생겼을 때 "이게 몇 계층 문제인가요?"라는 질문 앞에서 자주 멈칫했다. 이 글은 그냥 외우는 게 아니라 왜 이렇게 나뉘었는지, 실제로 어떤 장면에서 등장하는지를 중심으로 정리한 거다. 왜 7계층으로 나눴을까?…